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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전환이란? 쿠키런 기사로 배우는 주식 기초용어 10가지


최근 데브시스터즈(쿠키런 개발사)가 3분기 적자전환을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쿠키런을 좋아하지만 이런 경제 뉴스는 낯설게 느껴지셨나요?
오늘은 그 기사 속에 숨어 있던 주식 기초용어 10가지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적자전환
지난 분기에는 이익(흑자)을 냈는데 이번에는 손실(적자)이 된 상태입니다.
예: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7억 원으로 적자전환.”
흑자전환

적자였던 기업이 다시 이익을 내기 시작했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 “신작 흥행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매출액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전체 금액입니다.
얼마나 많이 팔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영업이익
본업으로 번 돈에서 재료비, 인건비, 광고비 등을 뺀 금액입니다.
‘본업이 잘 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에 세금, 이자, 투자이익 등을 반영한 최종 이익입니다.
이 수치가 플러스면 회사가 전체적으로 돈을 번 것입니다.
영업손실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일 때를 뜻합니다.
즉, 본업에서 손해를 본 상태이며 ‘적자전환’ 기사에서 자주 보입니다.
분기실적
기업이 3개월 단위(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로 공개하는 경영 성적표입니다.
분기마다 흐름을 보면 회사의 성장 방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가
주식의 현재 거래 가격입니다.
기업 실적, 시장 분위기, 투자심리 등에 따라 하루에도 계속 바뀝니다.
공시
회사가 투자자에게 알리는 공식 보고입니다.
예를 들어 ‘실적 공시’나 ‘신규사업 공시’가 이에 해당하며, 신뢰도가 높습니다.

배당
회사가 번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제도입니다.
장기 투자자들이 회사를 고를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입니다.
📘 요약
적자전환처럼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를 이해하면
기업의 상황을 훨씬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건 투자 공부가 아니라 ‘뉴스 읽기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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