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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자격증은 많은데 단축키는 몰라요… 중년의 디지털 감각 따라잡기!

by HOHOmoney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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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자격증은 많은데 단축키는 몰라요”… 중년의 디지털 감각 따라잡기!

 

정보검색사, 워드프로세서, MOS, 컴활 2급… 지금 제 서랍 어딘가에 누렇게 변한 자격증들, 저만 그런가요?

그때는 자격증이 실력이던 시절이었죠. 밤새워 워드 시험지 외우고, 파일 이름 ‘한글로 저장’하는 것도 포인트였던 그 시절. 그런데 요즘 사무실에서는 단축키 한 방으로 창 쪼개고 화면 확대하는 MZ들을 보고 있으면, ‘이거 어디서 배웠지?’ 싶습니다.


👓 자격증은 많은데 단축키는 몰라요

솔직히 말하자면, 자격증만 보면 누구보다 잘할 것 같은데… 막상 화면 두 개 띄워 놓고 파일을 이 창에서 저 창으로 드래그하고 있자면, 혼자 느려지는 느낌. MZ는 벌써 Win + → 키로 창 나누고 복붙 중이더라고요.

📌 MZ가 애정하는 단축키 8선

 

단축키 용도
Ctrl + C / V / Z 복사 / 붙여넣기 / 실행취소 (기본 중의 기본)
Ctrl + Shift + Esc 작업 관리자 (컴퓨터 멈췄을 때 응급처치)
Win + ← 또는 → 창 좌우 정렬 (듀얼모니터 부럽지 않음)
Win + D 모든 창 최소화 후 바탕화면 보기
Win + L 잠금화면 (자리 비울 때 필수!)
Ctrl + + / - / 0 화면 확대 / 축소 / 원래 크기
Win + Shift + S 영역 캡처 (스크린샷 마법)
Alt + Tab 열려있는 창 전환 (마우스 NO!)

📌 단축키 몇 개 외우니 달라진 나의 하루

 

단축키 몇 개 외우니 달라진 나의 하루

사실 처음엔 낯설었습니다. 손이 마우스에 붙어 있어서 키보드를 누른다는 게 어색했거든요. 그런데 Win + Shift + S로 딱! 화면 캡처할 땐 묘한 짜릿함도 느꼈습니다. "나… 요즘 감각 살아있는데?" 하는 기분이랄까요.

💬 자격증은 기초 체력, 단축키는 실전 스킬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격증들 헛된 건 아니었습니다. 기본이 있으니 단축키 몇 개 익히는 건 금방이더라고요. 이제는 자격증 ‘많다’보다, 단축키 ‘몇 개라도 잘 쓴다’가 실력처럼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 오늘부터 딱 세 개만 써보세요

  • Win + → : 창을 오른쪽으로 붙이기
  • Ctrl + Shift + Esc : 컴퓨터 멈췄을 때 SOS
  • Win + Shift + S : 원하는 화면 캡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Ctrl + 자신감만 있으면 우리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


✔️ 이 글은 '단축키 감각'을 찾고 싶은 중년의 디지털 회복기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익히면 충분합니다. 저도 지금 배우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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