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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 이거 콜대원이 아니라 코대원인데요?”
약국 보조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 바로 “콜대원이 아니라 코대원이요?”입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포장도 비슷해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죠.
오늘은 ‘감기약 형제’ 코대원과 콜대원의 리얼 차이를 알려드릴게요!
1. 출신부터 다르다!
- 코대원: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처방전’을 써줘야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
- 콜대원: 약국에서 그냥 바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2. 파워도 다르다!
코대원에는 디히드로코데인이라는 ‘기침 중추를 직접 때리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한외마약이라 강력하지만, 안전하게 쓰면 전혀 걱정 없습니다!
콜대원은 기침, 콧물, 열 등 다양한 증상에 맞춰 색깔별로 나뉜 시럽이 있고, 성분은 좀 더 순한 편이에요.
3. 외모도 다르다!
- 코대원: 알약(코대원정), 액상 스틱(포르테, 에스)
- 콜대원: 빨강, 파랑, 초록, 검정 시럽! 키즈 버전도 있어요.
요약 한방!
항목 | 코대원 | 콜대원 |
---|---|---|
구분 | 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 |
처방전 | 필수 | 불필요 |
성분 | 디히드로코데인 포함 | 감기 증상별 성분 |
효능 | 심한 기침, 가래 | 가벼운 감기 |
결론!
“콜대원은 약국에서, 코대원은 병원에서!”
감기 초기에 쓰는 콜대원, 강력한 기침에는 코대원! 이렇게 기억해두면 헷갈릴 일 없겠죠?
오늘도 약국에서 똑똑한 소비자 되세요 😉
비유하자면,
코대원 = 군대 특수부대
콜대원 = 경찰 순찰대
👉 둘 다 감기를 잡지만, 작전 강도와 무기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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