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면서 가장 크게 와닿는 지출은 바로 학원비 아닐까요.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빠져나가는 수강료를 보면, 정작 제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돈은 늘 부족합니다.
책 한 권, 영화 한 편에도 고민하게 되니 공연이나 전시는 더더욱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반가운 소식을 들었어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공연·전시 할인권을 무려 173만 장이나 배포한다는 소식입니다.
엄마인 제게는 “잠시라도 숨 고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희소식 같았습니다.
노트르담 파리 이거 보고 싶었는데.. 공연후가 되겠지? 그러나 도전합니다.
올2025 나를 위한 시간찾기로 초재기해서 들어가 예정
👉 발급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올해는 참여사가 확대되어 총 7개 예매처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천 원짜리 공연 티켓 2장을 구입해 총 1만 6천 원 결제 시 → 할인권 적용 가능(1만 원 할인 + 자부담 6천 원).
즉, 금액이 할인권보다 낮은 티켓이라도 여러 장을 묶어 구매하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예매처(네이버예약, 클립서비스,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는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도 발급합니다.
👉 수도권 외 지역 주민이라면 전국 단위 할인권보다 더 큰 금액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대중음악, 대중무용, 산업 박람회 성격의 전시는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 미성년자나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나요?
→ 예매처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면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Q. 현장 발권 시에도 적용되나요?
→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 전용입니다. 단,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를 돕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되나요?
→ 원칙적으로 중복 사용이 가능하나, 예매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 발급받은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며, 다음 주 목요일에 새로운 할인권을 다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 예매 취소 시 할인권은 사라지나요?
→ 예약 취소 시 할인권은 원상 복구됩니다. 단, 취소 수수료나 환불 규정은 예매처별로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올가을과 겨울, 연말까지 이어지는 공연과 전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에서 공연·전시 할인권을 꼭 발급받아 보세요.
특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다양한 무대와 전시회를 경험하면, 비용 절약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화생활을 더 가까이, 더 자주 즐기고 싶다면 이번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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