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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읽으려고 했지만… 팔고 나니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1. 안 읽은 책, 비워야 할 때를 알게 되다
책장을 볼 때마다 "언젠가는 읽겠지" 했던 영어책들. 하지만 몇 년째 먼지만 쌓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당근마켓에 하나씩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반응이 빠르더군요. 욕심보다 현실을 인정하니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2. 단종된 영어책, 누군가에겐 간절한 물건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단종된 리더스북. 필요하던 분이 "구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감사해하셨어요. 내겐 더 이상 필요 없는 책이 누군가에겐 간절한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3. 공간 정리와 재테크, 동시에 얻은 변화
한 달에 약 10만 원의 수익도 생겼고, 집안은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지금은 장난감, 교재, 학습지까지 정리 중입니다. 중고거래는 수입보다 정리의 힘이 더 큽니다. 정리하면서 마음도 비워지는 경험, 직접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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