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아트버스, 타는 순간 시작되는 서울 예술 여행

종로 아트버스, 타는 순간 시작되는 서울 예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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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아트버스란?

서울 종로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특별한 버스를 운행합니다.
이름하여 종로 아트버스.

광화문에서 출발해 부암동, 평창동, 홍지동, 서촌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서울의 대표 미술관과 숨겨진 아트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문화 투어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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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소개

종로 아트버스는 예술 중심지들을 연결하는 맞춤형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광화문 출발
• 부암동: 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 평창동: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 홍지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서촌 종착: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특히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내렸다가 다시 탈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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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프로그램, 종로 아트투어

아트버스와 함께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종로 아트투어입니다.

전문 해설가가 동행해 각 명소의 작품과 공간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자문밖문화축제 기간(9월 16~21일)에는 예술가 작업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특별 코스도 운영됩니다.

이용 요금은 해설과 투어버스를 포함해 2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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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및 예약 방법

• 아트버스 1일 이용권: 7천원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기획전 포함)
• 종로 아트투어: 2만원 (해설 + 버스 이용 포함)
• 종로구민은 30% 할인 혜택 제공

예약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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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

• 서울의 미술관과 갤러리를 하루에 둘러보고 싶은 관광객
• 이동이 불편해 전시 투어를 망설였던 예술 애호가
• 색다른 주말 데이트를 찾는 연인
• 자녀와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고 싶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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