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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없는 서울, 마음을 나누는 정책총정리

by HOHOmoney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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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없는 서울, 마음을 나누는 정책총정리

 

외로움 없는 서울, 마음을 나누는 정책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비전으로 고립·은둔 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외로움안녕120 상담전화와 정서 지원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로움안녕120’은 24시간 전문 상담원이 상주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개시 한 달 반 만에 상담 3,000건을 넘어섰고, 상담자의 59%는 중장년층이었습니다. 특히 외로움과 고립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오프라인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은 강북, 도봉, 관악, 동대문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400명 이상이 다녀갔습니다. 하루 평균 47명이 이용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66%로 가장 높습니다.

지점별 특화 프로그램도 인상적입니다. 관악에서는 치유농업과 아로마테라피, 강북은 인문학 교실과 재취업 프로그램, 도봉은 이동형 복지상담을 통해 고립된 시민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 선생님과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 서울마음편의점 이용자 A씨

서울시는 마음편의점과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세대별 고립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365서울챌린지, 독서활동, 야외 행사 등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도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외로움, 고립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연결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외로움 없는 서울’, 이 정책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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