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다시 다짐한 나의 장기투자 전략
목차
엔비디아 1분기 실적 요약
5월 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를 또 한 번 뛰어넘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96센트로 예상치(93센트)를 상회했고, 매출은 440억6000만 달러로 전망치(433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50억 달러로 시장 기대치(459억 달러)보다는 소폭 낮았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수출 제한으로 인한 매출 손실이 없었다면 약 80억 달러가 추가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 반도체 수요가 반영된 데이터센터 부문입니다. 해당 부문 매출은 391억 달러로 전년 대비 73%,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2.74% 상승하며 시장 반응을 반영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로서 느낀 점
저는 작년부터 하루 천 원씩 주식을 모으는 소액 장기투자자입니다. 지금까지 몇 주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지만, 오늘과 같은 뉴스를 접할 때마다 느낍니다. ‘크게 벌지는 않더라도, 팔지 않고 오래 가져가는 것이 결국 이기는 길이구나.’ 엔비디아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준 종목이고, 지금도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단기 변동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으고,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큰 돈은 아니더라도 노후 자금, 나의 미래 생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특히 AI 기술과 반도체는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할 산업군이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장기투자 다짐과 전략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단지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저 같은 소액 투자자에게도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꾸준함은 힘이 되고, 조급함은 흔들림을 낳습니다. ‘지금은 작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자산이 된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천 원씩 모을 것입니다. 팔고 싶을 때마다 이 글을 다시 읽고, 이 다짐을 떠올릴 겁니다.
엔비디아의 성장도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듯, 저의 노후 준비도 시간이 쌓이며 이뤄질 것입니다. 긴 호흡의 투자 전략이 결국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오늘도 꾸준히 주식을 모읍니다.
해시태그
#엔비디아 #실적발표 #장기투자 #AI반도체 #노후준비 #주식모으기 #개미투자자 #투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