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진행된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가 많은 사랑 속에 종료되면서, 하반기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한시적으로 새로운 기획전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라는 감성적인 제목으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문장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라는 표현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과 따뜻한 교감을 상징하며,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참여 작가 채지민은 일상적인 사물들을 비틀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회화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함미나 작가는 어린 시절의 감성과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업을 공개합니다.
전시 공간은 감각적인 조명과 오브제 연출을 통해, 방문객이 단순한 작품 감상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SNS 인증샷 명소로 떠오를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젊은 층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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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
전시 기간 | 2025.8.26 ~ 2025.9.25 |
관람 | 무료 |
무료 주차 | 관람권 소지 시 2시간 제공 |
전시 장소 | 수원시립미술관 5전시실 |
운영 시간 | 화~일 10:00~19:00 (동절기 18:00) 월요일 휴관 |
참여 작가 | 채지민, 함미나 |
문의 | 031-228-3800 |
출처: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보도자료, 경기도 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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