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년 여름, 인문학을 통해 사람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돕는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을 운영합니다. 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이 수업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사람을 다시 일으키는 따뜻한 시간이 됩니다.
이 훌륭한 수업을 정작 가장 필요한 사람이 모른다면 어떨까요? 노숙인과 저소득층은 정보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누군가가 **대신 전해주는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좌만 열면 뭐하나요. 사람이 와야죠.”
아무리 좋은 강의도, 아무리 큰 예산도 당사자가 그 자리에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전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 우리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1월에는 수료생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전시·합창·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됩니다.
“희망의 인문학은 상처 입은 마음에 새살을 돋우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대학 캠퍼스를 걷고 강의를 들으며, 삶의 새로운 의지를 찾길 바랍니다.” –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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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회를 누군가에게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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