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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서울시 프로그램
서울시는 2025년 여름, 인문학을 통해 사람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돕는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을 운영합니다. 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이 수업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사람을 다시 일으키는 따뜻한 시간이 됩니다.
📚 목차
📌 프로그램 개요
- 운영 기간: 2025년 7~8월
- 장소: 서울시립대학교, 숭실대학교
- 참여 대상: 노숙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20명
- 주관: 서울시 자활지원과
🏫 캠퍼스별 수업 내용
① 서울시립대학교 – ‘다함께, 희망의 인문학’
- 문학·역사·철학 중심 기본강의
- 체험: 글쓰기, 유적 답사, 심리상담
- 합창단, 체육대회, 졸업여행
- 문예집 제작 및 전시회 운영
- 특강: 6/26(목) 13:30, 이익주 교수 「행복의 조건, 차별 없는 세상」
② 숭실대학교 – ‘숭실 마음돌봄 학교’
- 인문학 강좌: 철학, 문학, 역사, 글쓰기
- 문화예술: 미술, 음악, 스포츠
- 교양교육: 사회복지, 경제, 종교, 초청강연
- 전시회·박물관·공연 체험
- 특강: 6/25(수) 14:00, 박주호 전 축구선수 「축구인생과 인생2막」
📢 그런데, 어떻게 알려줄까요?
이 훌륭한 수업을 정작 가장 필요한 사람이 모른다면 어떨까요? 노숙인과 저소득층은 정보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누군가가 **대신 전해주는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 ✔ 자활센터, 복지관, 쉼터에 리플렛 비치
- ✔ 서울시 앱과 포털에 팝업 알림
- ✔ 거리 상담원과 복지사가 직접 안내
- ✔ 블로그·SNS를 통한 시민 기반 홍보
- ✔ 참여자 후기 콘텐츠 제작 지원
💬 복지인의 생각 – “강좌만 열면 뭐하나요?”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좌만 열면 뭐하나요. 사람이 와야죠.”
아무리 좋은 강의도, 아무리 큰 예산도 당사자가 그 자리에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전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 우리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자조모임과 자격증 취득 지원
- 자조모임: 성동인문대학, 드림스케치 등 소모임 9개
- 꿈이룸과정: 요양보호사, 지게차, 경비원 자격증 교육 지원
🎉 온기더함 문화제
11월에는 수료생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전시·합창·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됩니다.
📣 서울시 메시지
“희망의 인문학은 상처 입은 마음에 새살을 돋우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대학 캠퍼스를 걷고 강의를 들으며, 삶의 새로운 의지를 찾길 바랍니다.” –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 추천 키워드
희망의인문학, 서울시복지, 인문학강의, 노숙인지원, 숭실대강연, 박주호특강, 사회복지블로그, 자활센터프로그램, 무료인문학수업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회를 누군가에게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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