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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직구 어린이 섬유제품 24개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by HOHOmoney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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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직구 어린이 섬유제품 24개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서울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하절기 제품 24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절반이 넘는 14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하거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외직구 납검출
해외직구 납검출

📌 목차

1. 검사 결과 요약

서울시는 상의·하의·신발 등 어린이용 섬유제품 총 24개 품목을 조사하였습니다. 이 중 14개 제품에서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었으며, 일부 제품은 pH 수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2. 주요 부적합 사례

  • 어린이용 신발 (4개)
    • 한 제품의 가죽 코팅에서 납이 기준치의 25배 초과
    • 깔창의 pH 수치 8.9로 기준치(4.0~7.5) 벗어남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3배 초과, 납 중복 검출
  • 어린이용 상의 (4개)
    • 모든 제품에서 pH 부적합
    • 장식용 체크무늬 직물: pH 8.8, 노닐페놀 1.3배 초과
  • 어린이용 하의 (6개)
    • 허리끈·고정루프 길이 기준 초과
    • 금속단추 카드뮴 1.67배 초과
    • pH 8.0으로 피부자극 위험

3.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주의사항

서울시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품 정보 확인, 인증마크 유무, 유해물질 기준 확인 등 소비자 스스로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특히 유해물질은 피부염, 알러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장기 노출에 유의해야 합니다.

4. 서울시의 향후 조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단 요청을 하였으며, 소비자 주의 권고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6월 중에는 장마철 대비 어린이 우산, 우비, 장화 등에 대한 추가 안전성 검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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