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제 2025 총정리! 참여 방법부터 기업 리스트까지
취업을 준비하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졸업이 가까워지지만 막막함은 커져만 가고, 막상 실무 경험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곤 했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드리는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제 2025는 저처럼 취업을 앞둔 대학생, 휴학생에게 꼭 필요한 기회라고 생각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제란?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4개월간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졸업 후가 아닌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커리어를 설계하고 싶은 청년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참여하나요?
올해는 총 53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합니다. 대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라인게임즈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 서울교통공사
- ㈜오비맥주
이 외에도 다양한 IT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연구개발 기관 등 산업군별 폭넓은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급여와 근로 조건은?
- 급여: 월 246만 원 (세전)
- 근로시간: 주 5일, 1일 8시간
- 근무기간: 2025년 8월 ~ 11월
- 계약: 서울시와 직접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가입
작년보다 급여 조건이 개선되었고, 모든 인턴은 동일한 기준으로 보호받는 구조입니다.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 접수 기간: 6월 2일 ~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 대상: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만 19~39세)
- 신청처: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 제출서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선택)
- 가산점: 대학 3·4학년은 서류심사 시 10점 부여
포트폴리오는 선택 항목이지만, 관련 직무에 어필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꼭 제출하세요.
왜 꼭 도전해야 할까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이 아니라 청년이 진짜 커리어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는 디딤돌입니다.
아무 경험 없이 졸업하고 나면 기업 문을 두드릴 수조차 없죠.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능력을 쌓고, 내 전공과 맞는 직무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누구보다 간절한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한 마디
'내가 갈 수 있을까'보다는, '이번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제는 나에게 딱 맞는 성장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